■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과 이석수 특별감찰관을 동시에 수사하고 있는 검찰 특별수사팀이 우 수석의 가족회사 '정강'과 이 특별감찰관 사무실 등 8곳에서 전방위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.
■ 우병우 민정수석에 대한 감찰 내용을 언론에 유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이석수 특별감찰관은 검찰이 압수수색에 나서자 전격 사의를 표명했습니다.
■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은 대우조선해양이 임대한 호화 전세기를 이용해 지난 2011년 유럽을 다닌 유력 언론인은 조선일보 송희영 주필이라고 폭로했습니다. 송 주필은 사표를 냈고 회사는 이를 수리했습니다.
■ 국방부가 사드 배치 후보 장소로 성주 골프장과 염속봉산, 까치산 등 성주 내 3곳을 선정했습니다. 평가 작업을 거쳐 빠른 시일 안에 최종 결과를 발표할 방침입니다.
■ 북한이 SLBM 시험 발사에 성공한 뒤 핵실험 등 추가 도발 가능성을 연일 내비치고 있습니다.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이 도발할 경우 자멸로 이어지도록 확고한 응징 태세를 유지하라고 지시했습니다.
■ 다음 달부터 제주공항에서 렌터카를 빌리거나 반납할 수 없게 됩니다. 렌터카 이용객들은 차고지까지 셔틀버스를 이용해야 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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